1992년부터 6년간 대기업 근무시절 미국 뉴욕 및 싱가포르에서 지사생활을 하게됩니다.

해외 근무하는 동안 두아이의 보호자로 물밀 듯 들어오는 유학생들을 보게 됩니다.

끊이지 않는 유학열기를 지켜보며 싱가포르 유학붐이 일기 시작하던 초기에  한참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유학의 바람직함을 따질때는 이제는 이미 지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5년부터 유학원을 시작해 많은 학생들을 싱가포르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준비가 없이 시작해 부족한 점도 많이 겪었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이 어린 학생들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전혀 준비가 없이 무작정 비행기에 오르는 학생들, 자신의 수준과 상관없는 학교 선택으로 첫 단추가 잘 못 끼어진 학생들, 유학생활에서 가장 관건인 숙소정하기 등 ... 이러한, 외국의 교육 시스템 및 싱가포르 교육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인해 훨씬 더 좋아질 우리 자녀들이 여러 문제들로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면 두 아이의 아버지로써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동안 저희 애 둘을 미국 4년, 한국 4년 그리고 싱가폴 10년을 교육시켰고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제가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 그리고 7년간 유학원을 운영하면서 접했던 많은 상황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애들이 자신들이 원했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그동안 유학을 보냈던 부모님들의 성원과 학생들이 열심히 해준 결과 많은 학생들이 기나긴 학업을 마치고 자신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면 많은 보람을 받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단순한 학교 입학정보 제공보다는 학생의 능력 및 성품을 잘 듣고 판단해서 적절한 진로를 도와주고 진로에 맞는 전공과 학교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무엇보다 귀중한 자녀들이 활짝웃는 유학생활의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학업이 끝날때까지 유학멘토로 학생과 함께 하겠습니다.

 

                                                                   권코치유학 싱가포르 유학컨설턴트 김용안